코스피 지수가 반등 하루만에 하락하고 있습니다.
미국증시 상승과 국제유가 하락 소식이 전해졌지만 추가적인 지수 상승을 이끌만한 매수세력이 부각되지 않고 있는 탓에
코스피 지수가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외국인이 사흘째 매수우위를 이어가고 있고, 개인의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지만 프로그램매도세가 출회되고 있어 지수가 1440선 아래로 밀려났습니다.
1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2.6포인트 내린 1438.2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기가스,운수창고,통신업이 상승하고 있고, 음식료품과 철강금속,의약품,전기전자,운수장비,유통,건설,은행,증권,보험업등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등 최근 강세를 보였던 대형 기술주가 하락세로 돌아섰고, 포스코와 국민은행,신한지주등 철강주와 은행주도 약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외환은행은 매각이 부당했다는 금감위의 결정으로 1% 이상 하락하고 있습니다.
반면 한국전력이 3% 올라 상대적인 강세를 나타내고 있고, SK텔레콤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한국기술산업은 지난달 개발권을 확보한 오일샌드평가액 소식으로 8% 이상 상승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는 엿새째 상승하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1.77포인트 상승한
NHN과 하나로텔레콤,메가스터디,다음,CJ홈쇼핑
종목별로는 인터엠이 저평가 가치주라는 분석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이니시스가 구글의 키워드 검색광고에 대한 전가결제서비스를 오픈했다는 발표로 8% 올라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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