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는 30일 협회 홈페이지에 과거 60년대 구 증권업협회 시절 발간됐던 단행본 등 사료적 가치가 있는 자료들의 PDF 파일로 게재한다고 밝혔다.
60년대 발행된 유가증권상장회사 기업분석부터 증권시장육성의 청사진이라 할 수 있는 증권청서, 증권시장의 변천사 및 증권거래제도를 기술한 한국증권발달사 등을 비롯해 70~80년대 발행된 증권초보, 증권요람, 증권관계법원판
해당 자료들은 협회 홈페이지 내 정보센터의 '금융투자사료' 메뉴를 통해 볼 수 있다.
임병익 금융투자협회 조사연구실장은 "사료적 가치가 있는 자료들의 효율적인 보존은 물론 일반인들의 자료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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