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주식시장에서 일정기간 매각이 제한됐던 19개사 1억650여만주의 매각제한이 풀린다.
1일 예탁결제원은 7월 유가증권시장에서 9개사 7222만2191주, 코스닥시장에서 10개사 3430만5017주 등 총 19개사 1억652만7208주에 대한 의무보호예수가 해제된다고 밝혔다. 이는 전달에 비해 46% 늘어난 규모며 지난해 7월과 비교해서는 10%
회사별로 유가증권시장에서 NH농협증권이 3000만주로 가장 많고 이어 롯데관광개발(1361만3632주), 보루네오가구(1232만2050주)순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케이지이티에스(1621만6600주).나스미디어(600만5142주).네오아레나(350만주)순으로 물량이 많다.
[강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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