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는 미국 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위기로 촉발된 국내 주택금융시장 위험론에 대해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밝혔습니다.
주택금융공사는 일부 연구기관 등이 앞으로 주택가격이 급락할 경우 가계대출 부실이 금융회사로 옮겨질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하고 있지만 공사와 은행권은 집값이 단기간에 30%까지 하락하더라도 대출금 회수에 어
공사는 최근 7년간 주택 경락률이 평균 73.2%였다는 점을 근거로 최악의 상황에서 대출금 회수가 어려운 주택을 경매에 붙여도 70% 이상의 자금을 회수할 수 있기 때문에 집값이 담보인정비율 70% 수준까지 떨어져도 견뎌낼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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