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내 2014년도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한 결과 2531필지가 접수된 것으로 집계됐다.
충남도는 2014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한 결과 총 2531필지에 대한 이의신청이 접수돼 재조사에 착수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이의신청이 접수된 2531필지는 전체 토지(335만 2000필지)의 0.07% 수준으로, 지난해 이의신청을 한 2089필지에 비해 433필지가 증가한 수치다.
이의신청 유형별로는 상향요구가 800필지, 하향요구는 1731필지이며, 시·군별로는 아산시가
도 관계자는 “앞으로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해 오는 7월말까지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각 시·군 부동산평가위원회의심의를 거쳐 결정 공시하고 처리 결과에 대해서는 이의 신청인에게 통보하게 된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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