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산간지역에 발효됐던 대설주의보가 낮 12시를 기해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고성에서 인제를 잇는 미시령 옛길은 제설작업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고 있어 이틀째 통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11시 현재 대관령 8.3㎝를 비롯해 속
강원지방기상청은 앞으로 1cm 미만의 눈이 더 내리겠다고 밝히고 산간도로의 경우 눈이 얼어붙어 빙판길이 예상되는 만큼 차량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