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9일 12시 날씨

봄에 눈이 펑펑 내린다. 좀 어울리지 않죠? 지금 강원 영동지역에는 때에 맞지않게 대설주의보가 내려질 정도로 눈이 많이 쏟아지고 있는데요. 산간지역에 7CM가량의 많은 눈이 쏟아지겠습니다. 봄이라고 방심하지 마시고 동해안 이 지역을 지나실 때는 월동장비 챙기셔야겠습니다. 그 밖의 지역은 오늘 대체로 맑겠습니다. 낮기온이 10도 안팎까지 오르면서 어제만큼 포근하겠습니다. 아직 아침 저녁으로는 쌀쌀하죠? 하지만 주 후반으로 갈수록 포근함이 더해지겠습니다.

구름모습부터 보시죠. 남쪽으로 약한 기압골 세력이 지나고 있습니다. 구름이 많은데요. 동풍이 계속 불어오면서 동해안 지역에 눈구름이 형성돼있습니다. 오늘 하루종일 영향을 주겠습니다.

자세한 오늘 날씨보시죠. 오늘 전국이 맑겠습니다. 하지만 강원영동과 영남 동해안 지역, 제주지역은 흐리고 한 두차례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기온은 어제만큼 오르겠는데요. 서울이 12도까지 오르겠고 남부지역은 15도 가까이 오르는 곳도 있겠습니다. 하지만 강원도 지역은 저온현상이 나타나면서 쌀쌀하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2.5M로 잔잔하겠고 동해상에는 눈이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어서 오늘의 생활지수와 공항날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