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산업의 발전 없이는 선진국이 될 수 없다'는 데 대해 이론을 달 분 많지 않을텐데요.
바로 우리나라 금융산업의 혁신방안에 대해 답을 제시해줄 국민보고 대회가 내일(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립니다.
김수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금융산업은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국가 경제위기를 관리할 뿐만 아니라 개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고령화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서 필수적인 산업입니다.
이 때문에 미국과 영국, 일본 등 선진국은 금융산업이 국내총생산에 30% 이상 기여하며 국가 발전을 이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은 금융산업의 GDP기여도가 97년 20%를 넘어선 뒤 10년이 지난 지금 21%로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맞춰 매일경제신문과 mbn은 금융산업의 혁신 '돈이 일하는 한국'이라는 주제로 제14차 국민보고대회를 엽니다.
이 자리에서는 1인당 국민소득 3만달러 시대를 가기위해서는 금융산업의 발전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다양한 연구사례를 통해 주장할 예정입니다.
또한 금융연구원, 보스턴컨설팅과 함께 3세대형 고수익 금융산업을 키우기 위한 혁신적 실천 어젠다를 제시하고 국민의 의식전환을 촉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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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4번째를 맞는 국민보고대회는 오전 7시 30분부터 한시간 동안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리게 되며 mbn은 이를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mbn뉴스 김수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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