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 보험사에 한국인 회장이 최초로 배출됐다. 김종운 메트라이프생명 사장이 주인공.
메트라이프는 15일 지난 5년간 메트라이프생명에서 성공적인 리더십을 보인 김 사장을 내달 11일자로 메트라이프생명 회장으로 선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김 회장은 1986년 메트라이프에 입사,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경력을 쌓고 해외영업본부 소속으로 한국에서 메트라이프생명 프로영업채널을 설립하는 등 메트라이프생명이 한국에서 정착하는데 적지 않은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메트라이프생명 신임 사장에는 전(前) 종업원 복지(Employee Benefits)
그린 사장은 메트라이프에 합류하기 전 AIA그룹의 아시아지역 임원으로서 AIA의 Group Corporate Solutions의 대표이사와 직전에는 호주 AIA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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