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15일 서울 본점에서 '제21회 전국환경사진공모전 시상식'을 열었다.
이번 공모전은 우리나라 환경에 대한 아름다움을 전파하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일깨우고자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공모전에서는 이성현(작품명 : 수다날, '수요일은 다 먹는 날'이란 뜻) 씨가 금상인 환경부장관상과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아울러 은상 2점, 동상 4점, 가작 7점, 입선 50점 등 총 64점의 작품이 출품, 1만 1000여점의 작품들 중 치열한 경합을 뚫고
서진원 은행장은 "출품된 사진들을 보며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재조명하고 환경보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자는 작가의 의도를느낄 수 있었다"며 "자연과 동행하고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아름다운 환경을 지키고 가꿔 나가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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