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은행, `찾아가는 뱅킹`서비스 뭐길래…`와우`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은 15일부터'찾아가는 뱅킹'서비스를 운영해 눈길을 끈다.
이 서비스는 전화나 홈페이지로 예약하면 전문 상담사가 방문해 신규 계좌개설부터 금융상품 가입, 카드발급, 대출상담 및 신청 등 각종 은행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이는 태플릿PC로도 영업점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된데 따른 것.
SC은행 관계자는 "기존 찾아가는 서비스는 고객과 상담후 각종 계약서류를 지점에서 다시 처리해야 했으나 이 시스템은 별도의 종이 서류없이 지점을 방문한 것과 동일한 업무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주도와 가평, 안성 등 일부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마이심플통장 및 예·적금 상품, 돌려드림론, 새희망홀씨대출, 리워드 360카드, 리워드플러스카드, 시그마카드 등 SC은행의 대표 상품을 가입할 수 있다.
박종복 부행장은 "앞으로도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상품과 서비스 범위를 대폭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세한 사항은 SC은행 홈페이지(www.sc.co.kr/go)나 상담전화(1566-1166)를 이용하면 된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