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8거래일 만에 2000선을 회복하며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2,012.72p(▲18.84 +0.94%) 코스닥은 559.15p(▼2.35 -0.42%)를 기록했다.
15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5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나타냈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금일 수요예측 첫날인 일체형 데크플레이트 생산업체 덕신하우징이 2만1000원(▲500, +2.44%)으로 4거래일 연속 신고가 랠리를 기록했으며, 28일 수요예측 예정인 기지국 안테나 장비 제조업체 감마누가 1만8500원(▲500, +2.78%)으로 상승했으나, 21일 수요예측 예정인 기타 전자부품 제조업체 신화콘텍이 1만2250원(▼50, -0.41%)으로 소폭 밀려났다.
심사 청구 기업인 영화 비디오물 및 방송프로그램 배급업체 넥스트엔터네인먼트월드가 2만2000원(▲250, +1.15%)으로 하락 분을 만회했고, 건강기능식품 및 음료 제조업체 노바렉스가 1만3500원(▲500, +3.85%)으로 상승했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의료장비 제조업체 삼성메디슨이 7070원(▲20, +0.28%)으로 사흘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으나, 정보 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가 1만8000원(▼50, -0.28%)으로 7거래일 만에 하락 전환했다.
바이오 관련 주로 루게릭병 치료제 연구 개발업체 코아스템이 1만1200원(▼100, -0.88%)으로 밀려났지만, 맞춤형 산업용 효소 생산기업 제노포커스와 의약품 개발 및 인체 단백질 개발업체 씨트리가 각각 1만500원(▲100, +0.96%), 5850원(▲50, +0.86%)으로 소폭 상승했다.
제조업 관련 주로 액정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파인텍과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체 에이티젠이 각각 6600원(▼500, -7.04%), 5650원(▼500, -8.13%)으로 최저가로 급락했고, 금속 절삭가공 기계 제조업체 에코마이스터도 8000원(▼500, -5.88%)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려났다.
그 밖에 카카오톡 서비스업체 카카오가 16만2500원(▲2500, +1.56%)으로 사흘 만에 신고가를 경신했고, 광학장비 제조업체 필옵틱스가 1만1500원(▲350, +3.14%)으로 상승했으며, 화학 생물학 연구개발업체 케어젠이 11만7500원(▲2500, +2.17%)으로 최고가로 마감했다.
하지만 할부금융 서비스업체 현대캐피탈과 유사 반도체 소자 제조업체 에이엘티세미콘이 각각 3만5500원(▼2000, -5.33%), 3만원(▼1500, -4.76%)으로 큰 폭으로 하락했고, 보안 전문업체 KT텔레캅이 1만2800원(▼1450, -10.18%)으로 급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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