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동반 약세

코스피 지수가 소폭 하락하고 있습니다.

미국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코스피 지수도 숨고르기 양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미국의 금리관련 불확실성이 해소됨에 따라 개장초 상승하며 출발했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오름폭이 둔화되며 하락세로 기울었습니다.

10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2.52포인트 내린 1446.01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의약품,비금속광물,기계,운수장비,건설업등이 상승하고 있고, 철강금속,유통,전기가스,운수창고,금융,은행,증권,보험업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국민은행과 현대중공업이 소폭 상승하고 있지만 삼성전자와 포스코,한국전력,신한지주,우리금융,SK텔레콤,하이닉스반도체,현대자동차등 시가총액상위권 종목 대부분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동아제약은 경영권 분쟁 일단락 소식에도 불구하고 2% 하락하고 있고, LG카드는 하한가에서 벗어나 나흘만에 반등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5.27포인트 내린 640.50포인트를 기록하며 반등 하루만에 하락하고 있습니다.

NHN과 LG텔레콤,하나로텔레콤,아시아나항공,다음,메가스터디,하나투어,CJ홈쇼핑등이 하락하고 있는 반면 서울반도체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다음커머스는 무상증자 권리락에도 불구하고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쓰리세븐이 신장암 면역세포치료제 승인 기대감으로 8% 올라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