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014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 방안을 마련해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을 위한 작업에 들어갔다.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는 공동주택 일반관리, 시설물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등 4개 분야에 대해 1년간의 관리실적을 평가해 선정한다.
이와 관련해 구·군 건축 관련 부서는 오는 8월 14일까지 ‘2014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을 위한 신청서 접수를 받고 있다.
울산시는 9월 중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2개 단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단지는 오는 12월 2014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 선정 시상식에서 인증패와 인증 동판을 수여하며, 국토교통부에서 선정하는 우수관리단지 선정 평가에 추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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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울산시는 지난 2012년부터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하고 있으며, 2012년은 '북구 달천그린카운티2단지' 아파트가, 2013년도은 '울주군 구영리 호반베르디움' 아파트가 각각 선정됐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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