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수현 금융감독원장이 25일부터 2박3일간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동아시아ㆍ태평양 지역 금융감독기관장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EMEAP)에 참석한다.
최 원장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와 함께 한국 대표로
참석해 총 11개 회원국 금융감독기관장 및 중앙은행 총재 16명과 만나 바젤Ⅲ 관련 이슈와 역내 금융감독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 발제자로 초청된 최 원장은 '바젤Ⅲ 도입 등 한국의 바젤기준 이행 경험'을 주제로 직접 발표하고 토론에도 나선다.
[배미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