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원·달러 환율은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 장세가 펼쳐질 것으로 전망됐다.
우리은행 측은 이날 "원·달러 환율은 금리 인하 기대감과 역외 매수로 오름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간밤 역외 시장 환율이 강세를 보인 영향으로 1030원 위에서 개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다만 "월말 네고 물량(달러 매도)에 1030원 안착 여부가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우리은행은 이날 원·달러 환율 예상 레인지로 1027.0~1035.0원을 제시했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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