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이 국제 경쟁력을 갖추려면 의사결정에서 학문 연구, 보상까지 기업보다 더 효율적인 조직으로 체질 개선이 필요하다고 오영교 동국대학교 총장이 밝혔습니다.
오 총장은 mbn 송지헌의 뉴스광장에 출연해 대학이 좋은 인재 육성과 학문 연구라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서는 이같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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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3불 정책'에 대해서는 대학에 자율을 주고 나중에 책임을 묻는 방식이 필요하다며 대화를 통해 정부와 대학 간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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