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충체육관 리모델링 공사 기간이 재차 연장돼 내년 1월께 개관한다.
27일 서울시에 따르면 장충체육관 리모델링 공사는 올해 8월 완공을 목표로 진행되고 있었지만 잇딴 설계 변경으로 완공 시점이 연기됐다. 서울시는 당초 지난해 말 개관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했지만 시설 안전 강화와 관람객 편의시설 개선을 위해 공사 기간
서울시는 "장충체육관을 체육 경기뿐만 아니라 문화 공연도 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로 사업 계획이 변경되면서 공사 기간이 늘어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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