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화제입니다.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 배우 고 안나 니콜 스미스는 약물을 과다하게 복용해 사망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습니다.
이밖의 화제를 주장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고 안나 니콜 스미스의 사망 원인은 약물 과다 복용에 따른 돌연사로 부검 결과 최종 판명됐습니다.
인터뷰 : 조슈아 퍼퍼 / 의학 검시관
- "사망 원인은 클로랄 마취제 성분과 다른 몇 개 약물에 의한 중독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 당국은 범죄 행위가 연관된 그 어떤 증거도 나오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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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최대의 금융업체 딜로이트 앤 투쉬 사의 CEO 짐 퀴귈리는 독실한 모르몬 교도입니다.
최근 발간된 '모르몬 교식 사업 방법'이란 책에서는 퀴귈리 사장을 비롯한 모르몬교 신자 출신 경영인들을 소개하며, 금주와 금연, 그리고 교회와 가정에의 헌신 등이 사업 성공의 비결이라고 설명합니다.
인터뷰 : 짐 퀴글리 / 딜로이트 앤 투쉬 CEO
- "일요일에 종교와 가정에 헌신할 수 있는 경영자는 일요일에 미식축구 경기를 관전하는 경영자보다 지도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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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와 하마, 기린 등 열대 동물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MTB 자전거 경주 대회가 남아공에서 열렸습니다.
거친 지형물들을 넘어 128킬로미터를 질주하는 선수들은 지치지 않는 체력과 정신력으로 경주에 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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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다른 한편에서는 거친 사막을 횡단하는 마라톤 대회가 열렸습니다.
모로코 데스 세이블스 마라톤 대회에서 참가 선수들은 섭씨 40도를 넘나드는 찜통 더위를 헤치고 엿새 동안 장장 243킬로미터를 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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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아이스하키리그 NHL최대의 라이벌전인 뉴욕 레인저스와 뉴욕 아일랜더스의 맞대결.
레인저스의 콜튼 오어가 2피리어드에
반격에 나선 아일랜더스, 3피리어드에서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합니다.
연장전에 돌입한 두 팀. 절반씩 섞인 홈과 원정 관중의 응원 속에 레인저스의 마이클 나일랜더가 결승골을 넣으면서 짜릿한 승리를 거뒀습니다.
mbn뉴스 주장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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