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상승 출발해 강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29일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5.05포인트(0.25%) 오른 2053.86을 기록 중이다.
지난 밤 뉴욕증시가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보합권 내에서 혼조 마감했으나 국내 주식시장은 박근혜 정부 2기 경제팀에 대한 기대감이 계속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개인은 145억원 순매도하고 있으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2억원과 104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 한국전력, NAVER가 하락하고 있으나 현대차, 현대모비스, 신한지주, 기아차, SK텔레콤, KB금융은 강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0.80포인트(0.14%) 오른 553.78을 기
코스닥 시장에선 개인과 기관이 각각 4억원과 1억원 팔아치우고 있으나 외국인은 10억원 순매수 중이다.
코스닥 시총 상위주에서는 셀트리온, 파라다이스, 서울반도체가 오르고 있으나 CJ오쇼핑, GS홈쇼핑, 다음, 원익IPS, 메디톡스가 약세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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