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농협, 햇양파 무료나눔 캠페인 실시

↑ 최옥 농협 서울지역본부장(오른쪽 두번째)과 오경석 농협은행 서울영업본부 부행장보(오른쪽 첫번째) 등이 시민들에게 햇양파를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서울농협은 양파 재배농가를 돕기위해 29일 강동구청역에서'햇양파 무료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생산량 증가와 소비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생산농가를 지원키 위여 시민과 고객들에게 1인당 1.5kg씩 무료로 나눠주고 인근 시립 고덕양로원과 구립 그린나래복지센터, 강동구청, 강동소방서 등을 방문, 총 5톤 상당의 양파를 무료로 제공했다.
최옥 본부장은 "앞으로도 농촌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협이 되도록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