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는 반려동물 인구 1000만 시대를 맞아 반려동물 관련 업종에 특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KB국민 반려愛 카드'를 출시했다.
1일 KB국민카드에 따르면 이 카드는 동물병원 등 반려동물 직접 관련 업종 외에도 반려동물 용품 구매가 많은 대형할인점과 온라인몰 이용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우선 동물병원, 애견샵, 동물검사소, 동물 장례업체 등 반려동물 관련 업종 이용 시 10%가 할인된다.
카드의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월 최대 2만원, 60만원 이상인 경우 월 최대 3만원, 90만원 이상인 경우 월 최대 5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아울러 대형할인점(이마트·홈플러스·롯데마트)과 온라인몰(옥션·G마켓·인터파크·11번가) 이용 시에도 5%가 할인된다. 카드의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인 경우 월 최대 5000원, 60만원 이상인 경우 월 최대 1만원까지 각각 할인된다.
단 전월 이
한편 카드 이용금액의 일정 비율은 공익기금으로 조성해 유기동물 지원 등 동물 보호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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