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폴란드크라쿠프폐기물발전시설 조감도[사진제공: 포스코건설] |
이날 상량식에는 마워고자타마르친스카(MalgorzataMarcinska) 폴란드 노동부 차관, 타데우쉬츄미엘(TadeuszTrzmiel) 크라쿠프市부시장, 리챠드랑거(RyszardLanger) 크라쿠프市 개발공사(K.H.K:Krakowski Holding Komunalny S.A.)사장, 포스코건설 정기윤 상무, 정복석 현장소장 등 약 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사업은 포스코건설 최초의 동유럽 진출 프로젝트이자 폴란드 최초의 생활폐기물 에너지화 발전사업으로, 폐기물 소각 처리 과정에서 버려지는 에너지를 재생에너지로 전환함으로써 에너지 활용을 극대화하고 온실가스를 감축하는친환경발전사업이다.
포스코건설은 공사비 2.5억불(한화 약 2800억원)을 투입해 소각로 2기와열병합 발전설비를 건설중이며, 7월말 현재 공정률 약 60%로 2015년 12월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시설이 완성되면
포스코건설 정기윤 상무는 “이번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폴란드 및 동유럽권에서 환경시장을 선점해나가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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