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오후들어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습니다.
미국증시가 혼조세를 보였다는 소식과 국제유가 상승이 전해진 가운데 중국과 일본등 아시안 증식 조정 받고 있다는 소식
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습니다.
장초반에는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가 보합권에 머물렀지만 외국인이 대량의 선물매도물량은 내 놓았고, 투신을 중심으로 프로그램매도세가 출회된 영향으로 오후들어 하락반전 했습니다.
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16.74포인트 내린 1436.49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운수장비업을 제외한 전 업종이 하락세로 돌아선 가운데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반도체가 하락했고, 국민은행과 신한지주,우
리금융이 은행주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그밖에 한국전력과 SK텔레콤,현대자동차가 하락했던 반면 하이닉스반도체와 현대중공업이 LG필립스LCD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3.91포인트 내린 637.29포인트를 기록하며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NHN과 하나투어,오스
한편 창투사의 해외투자 활성화 방안 시행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제일창투와 한미창투등 창투사들은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