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적인 지식도 없고 공사 시작 전부터, 설계, 자재, 법규, 허가 등 해결해야 될 과제가 너무 많기 때문이다.
'오죽하면 집 지으면 십 년이 늙는 다고 했을까' 또한 갈수록 하늘 높은 줄 모르는 건축비도 내 집 지을 꿈을 물거품을 만드는 경우가 많다.
현장 인부일당은 자꾸만 올라가고 자재가격도 계속 상승 중이다. 건축비용을 낮추기 어려운 것은 공장자동화나 대량생산이 안되기 때문이다. 사람의 손을 하나 하나 거치기 때문에 인건비도 많이 들고, 효율성도 떨어진다.
여기에 더하여 집 짓는 사람과 문제라도 생긴다면 자칫 소송에 휘말리는 경우도 많다.
이러한 현장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는 방안중의 하나가 공업화 주택이다.
공업화 주택이 되기 위해서는 가공성이 용이하고, 건축소재의 경량화, 제품의 규격화가 선결이 되어야 가능하다.
모듈형 주택을 생산하는 MK 하우스(http://mkhouse.mk.co.kr)는 건축비를 낮추기 위한 새로운 시도를 하는 회사이다.
MK 하우스에서는 음성에 있는 공장에서 모듈화된 주택을 생산한다.
거실과 방, 화장실 등을 따로 따로 생산하여 현장에 설치를 하는데 설치를 하는 기간은 하루나 이틀이면 가능하다.
보통 현장에서 작은 주택을 건축하려면 약 한달 정도의 공사기간이 걸린다. 한 달간 교통비와 숙박비등을 합산하면 많은 비용이 건축비로 녹아 들어간다.
하지만 모듈형 주택은 하루 이틀만 현장에서 작업하기 때문에 많은 비용을 절약 할 수가 있다.
이외에도 자재 로스율 감소, 표준화 작업으로 품질향상, 고효율자재 사용이 용이한 점 등 수없이 많은 장점이 있다.
이런 방식으로 집을 생산하면 현장에서 생산 하는 것보다 약 30~50%까지도 건축비를 낮출 수 있다. 하지만 공업화 주택의 장점이 많다고 하여 누구나가 쉽게 사업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건축에 대한 많은 노하우와 시설투자가 선결이 되어야 한다. 집이 작아 만들기 쉽다고 할지 모르지만 오히려 작은 집이기 때문에 더 어렵다고 한다.
“MK 하우스가 모듈형 공업화 주택을 성공시킬 수 있었던 이유는 오랫동안 고급주택을 설계 시공하면서 쌓은 노하우가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한다.
또한 이렇게 만들어진 주택은 인터넷을 통하여 판매를 한다.
문의 02-2000-54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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