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성투사입니다.
실제적인 악재는 없지만 시장자체가 부담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다우지수는 경제지표가 호조세를 보이면서 금리인상에 대한 우려를 부각시켰고 기업들의 실적마저도 부진하게 나타나면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서비스산업이 8년여만에 빠른 속도로 확장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미국의 7월 비제조업지수가 58.7을 기록하면서 시장전망치와 전월의 기록을 모두 뛰어넘었습니다.
기준점인 50을 넘으면 경기확장으로 보기때문에 58.7은 경기의 회복속도가 매우 뚜렸해졌음을 의미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경기가 좋아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반가운 소식만은 아닙니다.
지표가 호조세를 보이면서 조기금리인상에 대한 이야기가 다시 불거져 나왔기때문입니다.
하지만 일전에도 말씀드린것과 같이 경제상황이 좋아지면서 금리가 인상되는것은 악재가 아니라 오히려 긍정적적인 부분으로 받아들여야 할 것 같습니다.
금리인상에 대한 부분도 최저금리에서 이제 겨우 조금 올려보겠다는 정도이므로 시장에 직접적으로 큰 영향을 주지는 못 할 것이라는 판단을 해볼 수 있겠습니다.
조정이 필요한 시점에서 적당한 핑계거리를 찾은것이 아닐까 싶은 느낌이네요.
국내증시 역시 단기적인 조정이 필요한 시점인 것 같습니다.
그동안 단기에 너무 올라왔다는 인식이 있었기때문에 단기에 벌어진 이격을 어느정도 줄여야 할 것이라는 계산이 나오고 있으며, 지지선은 2040p를 전후로 하는 구간이 될 것 같습니다.
따라서 코스피가 한차례정도 조정을 받을 수도 있다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할 것 같습니다.
단, 이번 조정은 무섭거나 부정적인 조정이 아니라 매우 건강한 조정이 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단기에 상승했던 은행주를 비롯한 시장관련 기대종목들의 이격도가 많이 벌어져서 부담스러웠는데 이번 조정이 지나가고 나면 적당한 가격조정을 통하여 다시 매력적인 구간이 오게 될 것 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코스피의 조정이 단기적으로 가격조정을 할지 횡보조정을 할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이번 조정을 통하여 그동안 매수하지 못했던 종목들의 매수타이밍을 잡아볼 기회가 올 것 같습니다.
좋은기회를 살려서 포트폴리오를 튼튼하게 만들어볼 수 있은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네요.
코스닥 같은 경우도 예상했던 수준의 저항이 나오는 모습입니다.
다만 조정이 깊어진다거나 하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횡보등을 통하여 현재의 주가수준을 유지하려는 움직임이 나올 것으로 판단됩니다.
현재의 주가수준을 유지한다면 코스닥 종목들 중에서 반등세로 진행되어야 할 종목들이 많을 것 입니다.
기업의 본질적인 가치와 관계없이 이번 조정에서 과도하게 조정을 받은 기업들이 상승세를 보이게 될 것이고, 그에따라 코스닥시장에서도 좋은 기회가 올 것이라 보여집니다.
시장은
오히려 조정이 들어온다면 좋은 종목을 좋은 가격에 매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으니 긍정적이라고 보여집니다.
건강한 조정으로 쉬어갈때 시장의 기회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성공투자하세요!!
성투사 최하영 대표 (02-2000-4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