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까지 강한 황사주의보

오늘 오전까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 뒤 오후부터 휴일인 내일(1일)까지 이틀간 강한 황사가 몰아닥칠 것으로 전망됩니다.
기상청은 기압골이 빠져나가면서 전국적으로 내리던 비는 오후에 그치겠다며 이후에는 서쪽 백령도를 시작으로 저녁께 중부지방부터 강한 황사가 몰려와 내일까지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황사의 농도가 상당히 강할 것이라며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할 때는 마스크를 쓰고 귀가 후에는 손발을 깨끗이 씻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