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린푸드 주가가 위니아만도 인수 기대감에 이틀째 상승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42분 현재 현대그린푸드는 전날보다 500원(2.90%) 오른 1만7750원에 거래 중이다.
현대그린푸드는 전날 위니아만도의 최대주주인 위니아만도홀딩스로부터 인수 제안을 받아 인수 타당성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금융투자업계에서는 인수가 더 가시화될 경우 시너지 효
심은주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인수가 가시화되면 연결 자회사인 현대H&S와의 시너지 효과 창출이 가능하고, 향후 현대 그룹사의 유통 채널을 활용한 위니아만도의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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