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은 5·6급 신입행원을 모집한다.
부산은행은 "열린 사고로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고 활동적이고 진취적인 성격으로 조직과 융화할 수 있는 바른 인격을 갖춘 인재, 스펙형 인재보다는 인턴십, 공모전 등 다양한 경력과 경험을 가진 인재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서류접수는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2일까지 온라인으로만 원서접수를 받는다.
이번 채용은 학점, 어학점수 등 자격기준을 폐지하고 은행에 대한 실질적인 관심과 열정, 지원자의 인성을 채용과정에서 집중 평가할 방침이다.
최세영 인사부장은 "학점과 자격증 등 눈에 보이는 스펙 이 외에도 활동적이고 진취적인 성격으로 바른 인성을 갖춘 최적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지원자의 열정, 인성, 경험, 역량, 조직적합성 등 모든 것을 검증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류전형 합격자를 대상으로 8~9월중 BS역량평가와 종
필기시험인 BS역량평가에서는 경제 및 시사상식, 인문학을 비롯한 기본소양, 문제해결 능력 등 종합적인 사고력을 측정하며 연수원에서 진행할 종합면접은 조직 적합성, 직무역량 등을 평가한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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