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야치 쇼타로 외무성 사무차관은 북한이 6자회담 합의에서 취하기로 합의한 초기단계 조치의 시한 내 이행에 대해 "객관적으로 볼 때 상당히 어렵다"며 비관적으로 전망했습니다.
교도통신에 따르면 야치 차관은 그러나 6자회담의 중단 원인인 마카오 방코델타아시아 BDA의 북한 자금 이전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감을 표명한 뒤,
한편 북한은 지난달 중순 개최된 6자회담의 '한반도 비핵화' 실무그룹 회의에서 '핵시설 불능화'에 응하는 조건으로 핵무기 보유국으로 인정해 달라는 주장을 했다고 교도통신이 복수의 북핵 협상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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