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타결 문제로 이웃과 논쟁을 벌이던 40대 농민이 술김에 이웃주민 3명에게 공기총을 쏴 1명이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
어제 오후 11시 40분쯤 경북 예천군 호명면 노모씨의 집에서 이웃 주민 이모씨가 공기총 3발을 노씨와 노씨의 아들, 이웃주민 이모씨에게 발사했습니다.
이 사고로 노씨가 그자리서 숨지고 노씨의 아들 등 2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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