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 기대수명 80.4세 전국 최고

서울 시민의 기대 수명이 80.39세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이 실시한 전국 시도별 기대수명 조사에 따르면 서울에 사는 사람이 80.39세로 가장 높았고 제주 79.3세 대전 79.2세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반면 경상남도가 77.5세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사망 원인과 관련해 암이 10만명당 134명으로 1위를 차지했고, 뒤를 이어 뇌혈관 질환과 심혈관계 질환이 2위와 3위를 기록했습니다.
또, 자살도 10만명 당 24.7명으로 4위를 차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