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검 특수부가 부산시수협의 사하구 다대주상복합건물에 대한 비리 여부를 조사하기 위해 부산시수협 본점과 다대지점을 압수수색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압수한 자료를 토대로 다대주상복합건물에 대한 시공사와의 특혜, 분식회계, 비자금 조성 여부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압수한 자료는 작년 감사자료와 회계장부, 컴퓨터 등이며 이 자료들을 검토해 혐의가 포착되면 임원급 간부 등이 다음주부터 소환조사될 전망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