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엘앤디가 대규모 유상증자 결정 이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26일 오전 9시 3분 현재 삼진엘앤디는 전일 대비 2.96% 내린 2955원을 기록, 52주 최저가(신저가)를 기록했다. 전 거래일에는 가격제한폭 가까이 추락했다.
전자공시에 따르면 삼진엘앤디는 지난 22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7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 보통주 1주당 281
삼진엘앤디는 지난 1분기 영업손실 4억원과 당기순손실 5억원을 기록하며 적자로 돌아섰다. 2분기에는 매출 550억원, 영업이익 7억원을 기록했으나 당기순손실 5억원을 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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