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노인 700여명에 보행보조기 전달

KB금융그룹은 노인 700여 명에게 보행보조기(실버카)를 전달했다.
26일 오전 서울 마포구 용강동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임영록 회장과 이호경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회장등이 참석했다.
KB금융이 준비한 실버카는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를 통해 보행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2012년부터 수도권 노인대상으로 진행한 사업은 올해 전국단위로 그 범위를 확대, 수혜대상도 대폭 늘었다.
KB금융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을 내미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 설명) ) 임영록 회장(왼쪽)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보행보조기 사용법 등에 대해 얘기를 나누고 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