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은 지난 2월 9일 맨홀에 빠져 날개가 파손된 F-15K 전투기의 날개 교체 작업이 완료돼 정상 임무에 투입됐다고 밝혔습니다.
손상 날개는 날개 생산 업체인 한국항공우주산업 KAI에서 교체받아 수리를
자재비를 포함해 수리비는 2억원으로, 기술자 인건비는 제작사인 보잉사가 부담하는 것으로 합의했다고 공군은 설명했습니다.
F-15K는 대당 가격이 1000억원대에 이르는 최신예 전투기로, 공군은 지난해까지 18대를 도입했으며 내년까지 총 40대를 확보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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