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은 새 주거급여 제도의 시행을 앞두고 28일 서울 대학로 예술마당에서 주거급여 수급자와 주거급여 관련기관 종사자, 대학생 등 18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한다고 국토부가 27일 밝혔다.
서 장관은 간담회에서 앞으로 주택 구입 자금과 전세 자금 융자, 주거급여 등 수요자 맞춤형 주거복지를 강화하겠다는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주거급여가 임대주택 등 공급 정책과 유기적으로
또 주거급여의 대상 확대는 재정 여건과 제도 시행 추이를 봐가며 단계적으로 검토하고, 자신이 주거복지를 받을 수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조만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소개한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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