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8일)부터 북한을 방문하는 빌 리처드슨 미국 뉴멕시코 주지사가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면담을 공식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대표단의 부단장 자격으로 평양을 방문하는 토니 남궁 박사는 리처드슨 주지사가 김정일 위원장과의 면담을 요청해 놓고 있다면서 하지만 아직 북한측
미국 민간대표단은 내일(8일) 평양에 도착한 뒤 한국전 당시 미군 유해 송환 문제 등을 북한측과 협의할 예정입니다.
이어 오는 11일 미군 유해와 함께 판문점을 통해 한국을 방문해 미군 유해 송환식을 가진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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