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 금융중심지지원센터는 국내 금융산업의 미래성장을 견인할 해외 우수 인재의 발굴 및 유치를 위해 다음달 27~28일 양일간 미국 뉴욕에서 금융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뉴욕 쉐라톤 뉴욕타임스퀘어호텔에서 열릴 이번 행사에는 LG전자, 국민은행, 신한은행, 우리투자증권, 삼성생명, 현대카드, 이랜드그룹 등 국내 16개 기업이 참여한다.
채용대상은 해외 유수 대학·대학원 졸업(예정)자 또는 금융회사 경력자이며 회사별 채용정보는 채용박람회 홈페이지(http://www.fnhubkorea.kr/newyorkjobfair)에서 볼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28
금융지원센터 관계자는 "회사별 채용직종과 경력, 근무지 등을 구체적으로 안내해 우수 인력과 채용회사 간 효율적인 매칭이 가능하도록 행사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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