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일은 서울 서초구 내곡지구 업무시설 2-1블록에 공급하는 ‘신일 해피트리앤’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5층, 1개 동, 전용면적 기준 △21㎡ 144실, △34㎡ 4실, △42㎡ 4실 등 소형 위주 총 152실로 구성된다.
전세대의 천정고를 일반적인 오피스텔보다 높게 설계해 쾌적하고 개방감 높은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여기에 상단수납장을 설치, 넉넉한 수납공간은 물론 가구·가전을 빌트인으로 제공한다.
신분당선 청계산입구역이 걸어서 1분여 거리의 초역세권 단지로, 신분당선 연장을 통해 지하철 이용 시 양재역 5분, 강남역·판교역 7분 거리이고, 양재대로와 헌릉로 연결도로 개통으로 과천·성남 방면 진출이 용이해진다.
생활인프라도 탄탄하게 갖춰져 있다. 국내 최대규모의 하나로마트 양재점을 비롯해 이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 상업시설이 인접해 있고, 삼성서울병원, 강남세브란스병원 등 대형 의료시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서초구 내곡지구는 삼성타운을 중심으로 한 대기업 본사들이 밀집된 강남역과 인근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LG전자연구개발(R&D)센터, KOTRA, KT연구개발소, STX R&D센터 등 풍부한 임대수요를 배후로 두고 있다.
이 외에도 내년 5월 완공되면 연구인력 1만여명이 상주하게 되는 우면동 삼성전자R&D센터, 2018년 이전 예정인 국립중앙의료원,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의 모든 교육과정을 갖춘 프랑스 국립학교가 이전할 예
분양가는 3.3㎡당 1100만원대로, 중도금 5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전용면적 60㎡ 이하 구성으로 오는 2015년까지 취득하고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하면 매입가의 4.6%에 달하는 취득세를 전액 면제받을 수 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SK허브 프리모 3층(양재역 3번 출구)에 위치한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