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동영상 시간입니다.
이번주에는 메모지에 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프로포즈가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스리랑카에서는 화난 코끼리가 자동차를 공격하는 아찔한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김지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한 남자가 메모지에 사랑의 메시지를 적고 있습니다.
연인에게 프로포즈를 하기 위해 쓰여진 메모지만 6천여장.
메시지를 다쓴 뒤 창문부터 메모지를 하나씩 붙이기 시작합니다.
하지만 오래지 않아 하나둘씩 떨어지는 메모지를 보며 잠시 낙담도 하지만 화장실 거울까지 사랑의 메시지로 덮어 버리는 열정을 막지 못합니다.
분홍색으로 사랑의 하트까지 만드는 애교앞에 청혼을 받아들이지 않을 여성은 없을 듯 합니다.
스리랑카의 한 행사장에서 코끼리 한마리가 차량을 공격합니다.
코끼리를 화가 나게 만든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돌멩이와 나무 막대만으로 맞서는 사람들의 모습이 안쓰럽기만 합니다.
네티즌들은 사육사들이 코끼리를 길들이기 위해 학대했을 것이라며 동물은 자연속에 살 때 가장 아름답다는 의견을 남겼습니다.
상대편 선수와 말싸움을 벌이던 축구 감독, 상대 선수를 머리로 받아버리곤 자신이 비명을 지르며 넘어집니다.
부상 선수를 안전지역으로 데
아무리 헤딩을 해도 들어가지 않는 골, 아무도 속지않는 헛다리 짚기까지, 축구인지 개그인지 알 수는 없지만 영상을 보는 네티즌들은 즐겁기만 합니다.
mbn뉴스 김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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