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국 경제 성장이 전반적으로 계속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가 분석했습니다.
OECD는 지난 6일자로 30개 회원국의 성장 추이를 반영하는 종합선행지수(CLI)를 발표하면서 선진 7개국(G7)의 평균치가 2월에 104.9를 기록해 전달의 105.1에서 더 떨어졌다고 밝혔습니
OECD는 역내 성장이 더 둔화할 것임을 지수가 예고한다면서 장단기 금리차가 선진 7개국 모두에 부정적으로 작용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그러나 신흥경제대국들은 상대적인 호조를 보였다면서 중국이 가장 괄목할 성장세를 보인 반면 러시아는 위축세를 면치 못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