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건설기업경기실사지수(CBSI)가 80.2를 기록하며 4년8개월 만에 최고를 기록했다. 여름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박근혜정부 새 경제팀 경기부양책과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하가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지난달 31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에 따르면 8월 CBSI는 80.2로 전월 대비 2.5포인트 상승했다. 이홍일 건산연 연구위원은 "건설기업 체감경기 침체 수준이 완화된 것은 맞지만 지수 자체가 기준선인 100에 훨씬 못 미쳐 체감경기는 여전히 침체 국면"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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