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서구 금곡동, 마전동 일대가 택지지구로 개발됩니다.
건설교통부는 인천도시개발공사가 제안한 인천 금곡지구 20만3천평을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하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구는 인천시가지로부터 서북쪽으로 약 15㎞ 떨어져 있으며
이 지구에는 임대주택 2천100가구를 포함해 총 5천547가구가 들어서 1만5천명을 수용하게 됩니다.
건교부는 오는 9월 지구지정을 마치고 개발계획,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2010년 상반기 중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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