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달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주식시장에서 순매도세로 돌아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3월 한달간 아시아 주요 증시에서 52억2천만달러를 순매도하며 올들어 처음으로 팔자로 전환했습니다.
특히 한국와 대만, 일본에서 주로 매도에 나서 우리 시장에서 9억3천만달러, 대만과 일본에서 각각 30억
반면 인도와 태국 인도네시아에서는 올들어 석달 연속 순매수했습니다.
1분기 전체로는 한국증시에서 8억2천만달러를 순매수했고, 일본에서는 220억5천만달러를 순매수한 반면 대만증시에서는 13억2천만달러 순매도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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