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위안부 강제동원 증거가 없다는 일본 정부의 주장을 뒤집는 증거자료가 네덜란드의 법원자료에서 발견됐다고 교도 통신이 보도했습니
통신에 따르면 이 자료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위안소를 운영했던 일본인이 전후 체포돼 네덜란드에서 진행된 전범재판소에서 증언한 것입니다.
일본인은 재판에서 점령지의 군정 당국인 군정감부의 지시를 받고 민간 위안소를 설치했다는 사실을 인정했다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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