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금리동결이 별다른 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2,041.86(▲7.70 +0.38%) 코스닥은 570.65p(▼3.05 -0.53%)를 기록했다.
12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하락했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심사 승인 기업인 평판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 제조업체 영우디에스피가 8700원(▲430, +5.20%)으로 52주 최고가로 상승했고, 심사 청구 기업인 단백질 및 항체 치료제 개발업체 알테오젠이 2만5800원(▲300, +1.18%)으로 이틀 연속 상승했으나,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1만5000원(▼250, -1.64%)으로 내림세가 이어졌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현대그룹 종합 물류기업 현대로지스틱스가 3만7500원(▲5250, +16.28%)으로 8거래일 동안 57.19%가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으며,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와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각각 4만3250원(▲150, +0.35%), 3만7500원(▲500, +1.35%)으로 소폭 오름세를 나타냈다.
전업 카드사 현대카드가 1만2200원(▼700, -5.43%)으로 5주 최저가로 급락했고, 할부금융 서비스 업체 현대캐피탈이 3만4000원(▼1500, -4.23%)으로 52주 최저가로 하락했다.
삼성 계열 관련 주로 의료장비 제조업체 삼성메디슨이 5550원(▼225, -3.90%)으로 하락세가 지속됐고, 정보 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도 1만9400원(▼550, -2.76%)으로 이틀 연속 조정 받았다.
그 밖에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와 항공기용 부품 제조업체 아스트가 각각 3만1000원(▲2250, +7.83%), 9900원(▲400, +4.21%)으로 신고가 랠리를 기록하며 강세를 나타냈고,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 1만1000원(▲250, +2.33%), 원료의약품 업체 애니젠 1만1900원(▲250, +2.15%), 홈쇼핑업체 홈앤쇼핑 3만1000원(▲1000, +3.33%), LG계열 IT서비스업체 LGCNS 3만5000원(▲1000, +2.94%)등으로 일제히 상승했다.
하지만 카카오톡 서비스업체 카카오가 23만5000원(▼15000, -6.00%)으로 급락했고, 보안전문업체 KT텔레캅 1만1500원(▼1000, -8.00%),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업체 포시에스 1만600원(▼550, -4.93%), 신약 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 6850원(▼250, -3.52%), 국내 암치료제 바이오벤처 신라젠 7500원(▼100, -1.32%)등이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