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업체 와이디온라인이 삼성전자 미디어서비스 '게임캐스트' 운영대행을 맡았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17일 와이디온라인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5590원에 마감했다. 시초가가 상한가를 기록하며 실제 거래량은 전날의 절반 수준인 34만여 주에 불과했다.
회사 측은 이날 삼
성전자가 개발한 모바일게임 녹화 애플리케이션 게임캐스트에 대한 운영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게임캐스트는 동영상뿐만 아니라 게이머 표정 등도 쉽게 녹화할 수 있는 신개념 미디어 서비스다. 와이디온라인은 '애니팡' '윈드러너' 등 모바일게임 운영을 대행한 바 있다.
[강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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