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상욱이 PGA투어 버라이즌 헤리티지에서 첫 승의 기회를 아쉽게 놓쳤습니다.
공동 2위로 마지막 라운드를 시작한 나상욱은 2오버파 73타로 부진, 4라운드 합계 10언더파 274타로 공동 4위에 머물렀습니다.
장타보다는 정확성 위주로 승부하는 나상욱은 거센
한편 대회 우승은 미국의 부 위클리에게 돌아갔습니다.
부 위클리는 4라운드에서 3언더파를 추가, 어니 엘스를 2위로 밀어내며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로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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