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5급 이상 고위공무원이 218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국회 행정자치위 소속 한나라당 김기현 의원이 행정자치부 등 관련기관에서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5급 이상 공무원과 공기업 과장급 이상 간부들에 대한 음주운전
김 의원은 "적발된 공직자 가운데는 대통령 비서실, 감사원, 선관위, 서울대 등 국립대 교수 등이 망라돼 있다"며 "총체적 인 공직기강 문란을 반영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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